Write For Us

6년 동안 두 손과 삽만으로 100미터 토굴을 판 남자┃직접 빚은 막걸리와인과 손수 끓인 해신탕으로 손님 맞이 한번 제대로 하는 집주인┃한국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3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3년 8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기찬 여름 복달임 3부 나만의 땅속 피서지>의 일부입니다.

북적북적하게 몰리는 유명 피서지 대신 뜨겁게 달궈진 몸과 마음을 식혀줄,
나만의 쉼터가 간절해지는 뜨거운 여름. 그런데 바로 여기
차 막힐 걱정도, 사람에 치일 걱정도 무거운 짐과 고민거리도 없이
나만의 비밀스러운 피서지로 떠나는 이가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꼬박 6년간
두 손과 삽만으로 100미터에 달하는 토굴을 판 신탁열 씨. 30도가 웃도는 한여름 날씨에도
토굴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 년 내내 15도를 유지하는 토굴 안은 그야말로 딴 세상.
“제 어릴 때 꿈이 남진 씨 노래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희 집 정원은 100년을 내다보고 가꾸고 있어요“ 꿈대로 살아보고자
5천 평 규모에 형형색색의 수국을 20년 째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정원을 만들었다. 나만의 무릉도원을 찾아 온 친구들에게
직접 빚은 막걸리와인과 손수 끓인 해신탕, 그리고 눈이 즐거운 꽃들의 만찬으로 차려낸
복달임 한상! 꽃을 든 남자의 향기 나는 복달임 한상을 맛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기찬 여름 복달임 3부 나만의 땅속 피서지
✔ 방송 일자 : 2023.08.0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시골 #은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자연인 #자연 #농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