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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8번 넘어져도 청춘이라 도전합니다." 서른 전에 굴 사업에 도전해 어엿한 사장이 된 청년 어부 | 고된 일이지만 직장보다 편하다 | 하나뿐인지구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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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1월 25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新전원 일기 – 도시 남녀, 시골 가다>의 일부입니다.

“마음이 편해요.
제가 얼마나 일하느냐에 따라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어쨌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 청년 어부 허진원 씨

오뚝한 콧날, 탄탄한 근육. 차가운 도시 남자처럼 보이는 허진원 씨(29)는 매일 바다로 출근하는 청년 어부다. 하루 16시간 이어지는 혹독한 노동.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오전 6시가 되면 배를 끌고 굴과 가리비 양식장으로 향한다. 초보 어부인지라 기계에 머리를 다치고, 바다에 빠질 뻔한 적도 여러 번. 상처가 생기는 일은 다반사다. 한때는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차도남 소리를 듣던 그가 이런 생고생을 자처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말하는 바다의 매력은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정장 대신 작업복과 장화를 신어야 하는 29살 진원 씨는 이제 바다에서 가슴 벅찬 미래를 그린다.

✔ 프로그램명 : <新전원 일기 – 도시 남녀, 시골 가다>
✔ 방송 일자 : 2016.11.25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도시 #시골 #귀촌 #귀농 #청년 #어부 #굴 #가리비 #양식장 #사업 #청춘 #사장 #직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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