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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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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공동체로써 하나 됨, 이런 것들을 관객들이 느꼈을 것 같아요.”

2016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된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는 전시를 찾아준 관람객들의 다양한 마음을 담은채 6개월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품 ‘마음의 기하학’은 관객이 맨 손바닥으로 빚는 찰흙공을 통해 개개인의 마음을 비워주기도 , 채워주기도 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흙을 빚고 굴리는 과정은 마치 세상에 작용하는 다양한 균형과 불균형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러 ‘마음’이 한데 모이고 누적됨으로써 다양한 개개인이 공동체로 하나되는 느낌을 전달한다고 말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아트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Hyundai Meets’ 영상 시리즈의 여덟번째 에피소드는 김수자 작가와 함께 합니다. 작가의 설명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전시를 더욱 생생하게 감상해 보세요!
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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