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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 제991회 야야 -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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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아티스트 : 팔로알토 / 야야
공 연 명 : 진솔함으로 새긴 힙합의 발자국
방송일시 : 2014-01-02 01:05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당신에게 밤은 어떤 시간인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휴식의 시간? 혹은 알 수 없는 불안함으로 가득 찬 시간? 야야(夜夜)는 그러한 밤의 이중성에 대해 때로는 어둡게, 때로는 찬란하게 노래한다. 2010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 이후 2011년 1집 「곡예(曲藝)」'를 발표, 탱고에서 클래식, 재즈에서 록에 이르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 장르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실험적인 음악 세계와 신인으로서는 꽤 대범한 데뷔를 치른 셈이다. 그리고 2년 후, 듀오에서 솔로로 전환한 야야는 전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2집 「잔혹영화(殘酷映畵)」(2013)를 내놓는다. 기타리스트 신윤철, 크라잉 넛의 김인수, 킹스턴루디스카의 성낙원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이번 앨범은 사이키델릭 록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일렉트로닉, 트립합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내며 얼터너티브의 지향을 드러내고 있다. 앨범 전반에 걸친 웅장한 스트링의 멜로디는 화려한 감성으로 먼저 다가오지만 그 내면에는 이와 상반된 잔혹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살면서 철저하게 혼자였던 외로운 기억들을 모아, 울고 화내는 대신 마치 '살풀이'라도 하듯이 야야는 음악을 통해 모든 한을 풀어낸다. 그녀는 누군가의 외로운 순간에 자신의 음악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특별한 불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마치 나보다 더한 남의 불행에서 묘한 위로를 느끼기도 하는 것처럼.
삶에 칠흑 같이 어두운 밤이 찾아오는 순간, 야야의 음악은 당신에게 가장 잔혹한 위로이자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스페이스 공감은 저에게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무대입니다.
여러분께 최고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게요."

- 야야

출 연 : 야야(보컬), 시야(드럼), 김민욱(베이스), 켄(기타), 백지훈(건반),
박혜리(아코디언, 틴휘슬), 김상은/윤종수(바이올린), 최창원(비올라), 이건주(첼로)

프로그램 : Truth, 살인자의 노래, 소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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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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