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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전투기 2대 청주기지 도착, 한국도 ‘스텔스 전투기’보유국…2021년까지 40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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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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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4.01 F-35A 전투기 2대 청주기지 도착, 한국도 ‘스텔스 전투기’보유국…2021년까지 40대 도입

정동미)
우리 공군이 운용하게 될 F-35A 2대가 지난달 29일 오후에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강경일)
이번 F-35A 도입으로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됐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F-35A 2대가 연달아 공군 청주기지 활주로에 착륙합니다. 지난달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를 출발해 하와이 등을 거쳐 29일 오후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2대는 공군 자체 수령절차를 거쳐 이달이나 다음달 사이에 전력화 할 예정입니다. 또 2021년까지는 우리 정부가 주문한 F-35A 40대 모두를 순차적으로 인수해 실전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F-35A 도입으로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됐습니다. 레이더가 방출하는 특정 전파를 흡수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적진에 은밀하게 침투해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의밉니다.

F-35A는 최대속력 마하 1.8이고 전투반경은 1,093km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입한 공중급유기와 함께 운용하면 전투반경은 더욱 확대됩니다.

공대공 미사일과 합동직격탄,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등의 강력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안정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도입되는 것이라며 주변국들의 스텔스기 도입에 따른 대응 등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공군의 작전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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