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대표 명소, 칠갑산
청양의 대표 명소인 칠갑산은 주병선이 노래한
‘칠갑산’ 대중가요로 이미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산이다.
칠갑산을 가운데 두고 살아온 청양 사람들은 누구나
칠갑산에 얽힌 추억 하나씩 꼭 있다는데.
“저처럼 청양을 느껴보고 청양을 맛보고
청양을 와봤으면 좋겠습니다.”
청양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마을 여행사, 청보리.
내 고장 청양 곳곳을 알리는 청보리 멤버들이 장곡사를 찾았다.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2개의 대웅전이 있는 천년고찰 장곡사.
이뿐만 아니라 약사여래좌상,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귀중한 우리 국보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
장곡사를 지나 청보리 멤버들이 향한 곳은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추 모양의 주탑이 특징인 출렁다리는
천장호와 아름다운 칠갑산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물이다.
여기에 청양의 자연이 가득 담긴 한상차림, 산나물비빔밥까지
청보리 멤버들을 따라 칠갑산 여행을 떠나본다.
“청양은 저에게 어머니 품속 같은 곳. 힘들 때 동네 사람들이
힘든 걸 같이 보듬어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어머니 품속 같습니다.”
장승 문화를 보존하는 장승 공원
예부터 흉년과 재앙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수호신 역할을 했던 장승.
이한수 씨는 고향 청양에서 장승을 전문으로 깎는 목공예가다.
고향 청양에서 친숙하게 보는 것이 장승이다 보니,
그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졌다는데.
특히 칠갑산 자락에 자리한 장승 공원은
무려 높이 11.5m의 칠갑산 대장군과 칠갑산 여장군이 우뚝 서 있는
350여 개의 다양한 장승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청양이라는 곳이 아직도 ‘장승제’를 지낸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 어마어마한 겁니다.”
별이 쏟아지는 칠갑산 천문대
신비로운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칠갑산 천문대.
밤하늘의 아름다운 행성을 감상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
대형 굴절 망원경을 통해 달의 표면을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달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고.
천년의 이야기를 품은 칠갑산, 그리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고향민국#청양#칠갑산#천년의이야기#장곡사#천장호출렁다리#장승공원#장승제#칠갑산천문대
청양의 대표 명소인 칠갑산은 주병선이 노래한
‘칠갑산’ 대중가요로 이미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산이다.
칠갑산을 가운데 두고 살아온 청양 사람들은 누구나
칠갑산에 얽힌 추억 하나씩 꼭 있다는데.
“저처럼 청양을 느껴보고 청양을 맛보고
청양을 와봤으면 좋겠습니다.”
청양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마을 여행사, 청보리.
내 고장 청양 곳곳을 알리는 청보리 멤버들이 장곡사를 찾았다.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2개의 대웅전이 있는 천년고찰 장곡사.
이뿐만 아니라 약사여래좌상,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귀중한 우리 국보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
장곡사를 지나 청보리 멤버들이 향한 곳은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추 모양의 주탑이 특징인 출렁다리는
천장호와 아름다운 칠갑산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물이다.
여기에 청양의 자연이 가득 담긴 한상차림, 산나물비빔밥까지
청보리 멤버들을 따라 칠갑산 여행을 떠나본다.
“청양은 저에게 어머니 품속 같은 곳. 힘들 때 동네 사람들이
힘든 걸 같이 보듬어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어머니 품속 같습니다.”
장승 문화를 보존하는 장승 공원
예부터 흉년과 재앙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수호신 역할을 했던 장승.
이한수 씨는 고향 청양에서 장승을 전문으로 깎는 목공예가다.
고향 청양에서 친숙하게 보는 것이 장승이다 보니,
그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졌다는데.
특히 칠갑산 자락에 자리한 장승 공원은
무려 높이 11.5m의 칠갑산 대장군과 칠갑산 여장군이 우뚝 서 있는
350여 개의 다양한 장승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청양이라는 곳이 아직도 ‘장승제’를 지낸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 어마어마한 겁니다.”
별이 쏟아지는 칠갑산 천문대
신비로운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칠갑산 천문대.
밤하늘의 아름다운 행성을 감상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
대형 굴절 망원경을 통해 달의 표면을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달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고.
천년의 이야기를 품은 칠갑산, 그리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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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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