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축복 이집트 & 요르단 2부 장밋빛 붉은 도시 페트라
고대 무역로의 중심도시를 잇는 왕의 대로, 그 길을 따라 형성된 요르단의 황금빛 제국을 만난다. 고운 모래와 바위산이 끝없이 펼쳐진 비밀의 땅, 와디 럼(Wadi rum)! 3억 년 전 사막위에 솟아 거대한 기암괴석들은 자연의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표도 없는 사막 길을 거침없이 달려 약 740m 높이의 카잘리 협곡(Khazali canyon)에 오른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암석기둥들의 미로 속에는 대략 4000천 년 전에 그려졌다는 암벽화가 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를 달려 양의 털을 이용해 만든 베두인 캠프에 도착한다.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그들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 거친 사막을 살아가는 그들의 용맹한 삶을 들여다본다. 와디 럼에서 만난 베두인들을 뒤로하고 나바테아인(Nabataean)들의 고대도시, 페트라(Petra)로 향한다. 페트라에 들어서면 붉은빛 바위건축물의 웅장함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 그곳에서 페트라의 주인 나바테아인 후예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테마기행#광야의축복#이집트#요르단#왕의대로#붉은사막#와디럼#유목민#베두인과의만남#나바티안들의고대도시#페트라
광야의 축복 이집트 & 요르단 3부 인간의 길, 왕의 대로를 가다
왕의 대로를 따라가다 중동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요르단의 아르논(Arnon) 계곡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계곡의 길이는 72km, 사막의 고지대에서 시작되어 사해로 흘러든다. 사해(Dead sea)에는 생물이 살지 못할 정도로 염분이 높다. 그 이유로 사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있다는데, 물위에 떠서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한다. 모자이크로 유명한 도시 마다바(Madaba).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모자이크 지도가 발견된 마다바 교회를 찾아가보고, 모자이크 장인을 만나 모자이크 제작에 직접 참여해본다. 중동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요르단 북쪽에 위치한, 제라쉬 유적(Jerash ruins). 이곳은 BC332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세워진 고대 로마 유적지이지만, 여느 유적지와는 다르게 도시락을 먹고 소풍을 오며, 염소를 키우는 현지인들의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다. 말을 타고 가는 한 청년을 만난다.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와 농사일을 하고 있다는 청년의 이름은 ‘오사마’. 그리고 친구 ‘사하르’와 만나 요르단 북부의 비옥한 토양에서 포도와 올리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순박한 모습을 들여다본다
#왕의대로#아르논계곡#죽음의바다#사해#모자이크의도시#마다바#중동의알프스#제라쉬
광야의 축복 이집트 & 요르단 4부 풍요의 땅 나일강
이집트의 선물이자 축복, 나일강을 따라 떠나는 여행. 카이로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럭셔리(Luxury)의 어원인 룩소르(Luxor)로 향한다. 이른 새벽 열기구를 타고 나일강 물줄기 위에 형성된 이집트 문명을 만나고, 풍요의 땅위에서 피어나는 그들의 문화를 발견한다. 요란한 음악소리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 이집트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슬람교 규정에 따라, 남자와 여자가 구별된 공간에서 결혼식을 축하하고, 피로연 음식을 나누는데 그들만의 독특한 결혼식을 공개한다. 이집트 남부의 거점 도시이자 유적도시인 아스완(Aswan)에서 40년 동안 펠루카를 타며 살아가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누비아 인을 만나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채로 물든 마을에서 행운의 부적, 새끼 악어를 키우며 살아가는 그들의 전통문화를 확인한다. 아스완에 위치한 아부심벨(Abu Simbel)은 제19왕조의 람세스 2세가 천연의 사암층을 뚫어서 건립했다. 왕 자신을 위한 대신전과 왕비 네페러타리를 위한 소신전이 있는데, 아스완하이댐 건설당시 수몰위기에 처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함께 오랜 문명의 역사를 품고 있는 아부심벨을 바라보며, 이집트 & 요르단으로 떠난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집트의특별한결혼식#나일강변#아스완의아름다움#아부심벨#룩소르유적
고대 무역로의 중심도시를 잇는 왕의 대로, 그 길을 따라 형성된 요르단의 황금빛 제국을 만난다. 고운 모래와 바위산이 끝없이 펼쳐진 비밀의 땅, 와디 럼(Wadi rum)! 3억 년 전 사막위에 솟아 거대한 기암괴석들은 자연의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표도 없는 사막 길을 거침없이 달려 약 740m 높이의 카잘리 협곡(Khazali canyon)에 오른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암석기둥들의 미로 속에는 대략 4000천 년 전에 그려졌다는 암벽화가 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를 달려 양의 털을 이용해 만든 베두인 캠프에 도착한다.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그들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 거친 사막을 살아가는 그들의 용맹한 삶을 들여다본다. 와디 럼에서 만난 베두인들을 뒤로하고 나바테아인(Nabataean)들의 고대도시, 페트라(Petra)로 향한다. 페트라에 들어서면 붉은빛 바위건축물의 웅장함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 그곳에서 페트라의 주인 나바테아인 후예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테마기행#광야의축복#이집트#요르단#왕의대로#붉은사막#와디럼#유목민#베두인과의만남#나바티안들의고대도시#페트라
광야의 축복 이집트 & 요르단 3부 인간의 길, 왕의 대로를 가다
왕의 대로를 따라가다 중동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요르단의 아르논(Arnon) 계곡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계곡의 길이는 72km, 사막의 고지대에서 시작되어 사해로 흘러든다. 사해(Dead sea)에는 생물이 살지 못할 정도로 염분이 높다. 그 이유로 사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있다는데, 물위에 떠서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한다. 모자이크로 유명한 도시 마다바(Madaba).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모자이크 지도가 발견된 마다바 교회를 찾아가보고, 모자이크 장인을 만나 모자이크 제작에 직접 참여해본다. 중동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요르단 북쪽에 위치한, 제라쉬 유적(Jerash ruins). 이곳은 BC332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세워진 고대 로마 유적지이지만, 여느 유적지와는 다르게 도시락을 먹고 소풍을 오며, 염소를 키우는 현지인들의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다. 말을 타고 가는 한 청년을 만난다.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와 농사일을 하고 있다는 청년의 이름은 ‘오사마’. 그리고 친구 ‘사하르’와 만나 요르단 북부의 비옥한 토양에서 포도와 올리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순박한 모습을 들여다본다
#왕의대로#아르논계곡#죽음의바다#사해#모자이크의도시#마다바#중동의알프스#제라쉬
광야의 축복 이집트 & 요르단 4부 풍요의 땅 나일강
이집트의 선물이자 축복, 나일강을 따라 떠나는 여행. 카이로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럭셔리(Luxury)의 어원인 룩소르(Luxor)로 향한다. 이른 새벽 열기구를 타고 나일강 물줄기 위에 형성된 이집트 문명을 만나고, 풍요의 땅위에서 피어나는 그들의 문화를 발견한다. 요란한 음악소리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 이집트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슬람교 규정에 따라, 남자와 여자가 구별된 공간에서 결혼식을 축하하고, 피로연 음식을 나누는데 그들만의 독특한 결혼식을 공개한다. 이집트 남부의 거점 도시이자 유적도시인 아스완(Aswan)에서 40년 동안 펠루카를 타며 살아가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누비아 인을 만나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채로 물든 마을에서 행운의 부적, 새끼 악어를 키우며 살아가는 그들의 전통문화를 확인한다. 아스완에 위치한 아부심벨(Abu Simbel)은 제19왕조의 람세스 2세가 천연의 사암층을 뚫어서 건립했다. 왕 자신을 위한 대신전과 왕비 네페러타리를 위한 소신전이 있는데, 아스완하이댐 건설당시 수몰위기에 처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함께 오랜 문명의 역사를 품고 있는 아부심벨을 바라보며, 이집트 & 요르단으로 떠난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집트의특별한결혼식#나일강변#아스완의아름다움#아부심벨#룩소르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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