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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나의 해방 여행 페루- 마추픽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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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를 향한 여행자들의 설렘이 가득한 도시,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에서 시작하는 여정! 마추픽추로 가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우리는 개인차량으로 시원하게 잉카로드를 달려본다.

안데스산맥의 거대한 골짜기, 그 옛날 잉카인들이 영지로 삼았던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y). 그곳에서 딸기밭을 일구는 케추아족을 만나 페루에서 귀한 딸기 한 입 먹고 간다. 계곡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캡슐호텔의 식당, 이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건 암벽등반이다! 체대 출신 최윤지 통역사와 체력 저하 세계테마기행 PD. 점심 식사를 위해 해발 2,900 미터의 아찔한 암벽을 힘차게 오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절경이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산등성이에 계단식으로 층층이 만든 잉카의 천연 염전, 살리네라스 데 마라스(Salinas de maras). 산속에서 어떻게 염전을 만들었을까? 잉카인의 놀라운 지혜는 끝이 없다. 고단했던 하루 끝에 도착한 곳은 버블 호텔! 노을이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안데스의 장엄하고 신비한 기운에 감탄한다.

마추픽추 가는 길, 여기서부터는 기차를 타고 간다! 마추픽추와 가장 가까운 접경 마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 도착하자마자 달리는 최윤지 통역사. 일일 한정 수량이 있는 마추픽추 입장권 제도 때문! 입장권을 사느라 반나절이 흐르고, 고단했던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렇게 마침내 도착한 마추픽추(Machu Picchu). 스페인이 끝끝내 찾지 못했던 잃어버린 도시는 잉카의 놀라운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게 불가사의로 남아 후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잉카. 도대체 그들은 어떤 문명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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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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