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의 중심인 모리오카시(盛岡市)는
독특한 면 요리, 완코소바(わんこそば)로 유명한 도시다.
작은 칠기 그릇 완코(わんこ)에
한 젓가락 분량의 소바를 담아 대접하던
접대 문화에서 유래된 완코소바.
손님이 그릇에 뚜껑을 덮을 때까지
종업원이 옆에 서서 소바를 채워주는 재밌는 전통이 있다.
현재 완코소바를 가장 많이 먹은 손님의 기록은
자그마치 570그릇이라는데?!
‘국수’라면 가리지 않는 큐레이터도
완코소바 먹기에 도전해 본다.
소바로 배를 채우고 나온 거리엔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가득하다.
2만 명이 넘는 유카타 차림 사람들의 춤사위와
만 개가 넘는 악기가 내는 리듬이 함께하는
참여형의 세계 최대 규모 북 축제,
산사오도리마쓰리(さんさおどりまつり)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 박자에 맞춰
축제 속 모든 사람과 하나가 되어본다.
이어지는 여정은, 일본 3대 종유동 류센도(龍泉洞).
한여름 폭염에도 쌀쌀한 동굴 속의 신비로운 풍경들을 만나고
‘마시면 3년 더 오래 산다’는 장수의 샘(長命の泉)도 마셔본다.
일본 전통 디저트에 풍취를 더한 곳이 있다는 소문에
다음으로 향한 곳은 5대째 명성이 이어진 단고(団子) 가게.
이 가게의 특별한 점은 ‘하늘을 나는 배송 시스템.’
가게 건너 계곡에서 단고를 주문하면
단고와 녹차가 바구니에 담겨 계곡을 건너온다.
유쾌한 단고 가게에 이어
계곡의 풍류를 더 깊게 느끼기 위해
게이비케이(猊鼻渓)로 향한다.
산수화 속에 들어온 듯한 절경 속에서
뱃놀이를 즐기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세계테마기행#도호쿠#풍류의맛#이와테#이와테현#완코소바#산사오도리#종유동굴류센도(용천동)#겐비케이#하늘을나는''단고''#게이비케이뱃놀이
독특한 면 요리, 완코소바(わんこそば)로 유명한 도시다.
작은 칠기 그릇 완코(わんこ)에
한 젓가락 분량의 소바를 담아 대접하던
접대 문화에서 유래된 완코소바.
손님이 그릇에 뚜껑을 덮을 때까지
종업원이 옆에 서서 소바를 채워주는 재밌는 전통이 있다.
현재 완코소바를 가장 많이 먹은 손님의 기록은
자그마치 570그릇이라는데?!
‘국수’라면 가리지 않는 큐레이터도
완코소바 먹기에 도전해 본다.
소바로 배를 채우고 나온 거리엔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가득하다.
2만 명이 넘는 유카타 차림 사람들의 춤사위와
만 개가 넘는 악기가 내는 리듬이 함께하는
참여형의 세계 최대 규모 북 축제,
산사오도리마쓰리(さんさおどりまつり)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 박자에 맞춰
축제 속 모든 사람과 하나가 되어본다.
이어지는 여정은, 일본 3대 종유동 류센도(龍泉洞).
한여름 폭염에도 쌀쌀한 동굴 속의 신비로운 풍경들을 만나고
‘마시면 3년 더 오래 산다’는 장수의 샘(長命の泉)도 마셔본다.
일본 전통 디저트에 풍취를 더한 곳이 있다는 소문에
다음으로 향한 곳은 5대째 명성이 이어진 단고(団子) 가게.
이 가게의 특별한 점은 ‘하늘을 나는 배송 시스템.’
가게 건너 계곡에서 단고를 주문하면
단고와 녹차가 바구니에 담겨 계곡을 건너온다.
유쾌한 단고 가게에 이어
계곡의 풍류를 더 깊게 느끼기 위해
게이비케이(猊鼻渓)로 향한다.
산수화 속에 들어온 듯한 절경 속에서
뱃놀이를 즐기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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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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