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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미국역사기행 1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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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사기행 1부 보스턴 미국의 역사가 시작되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 미국의 첫 시작은 유럽인들의 이주와 함께 시작되었다.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플리머스(Plymouth)는 버지니아(Virginia)주의 제임스타운(Jamestown)과 함께 영국인의 첫 개척지 중 하나로, 그 역사적인 의미가 깊어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플리머스에서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Mayflower)호’를 타고 이주해온 청교도들, 필그림 파더스(Pilgrim Fathers)가 상륙할 때 처음 밟았다고 하는 바위, 플리머스록(Plymouth Rock)을 보는 것으로 미국역사기행을 시작한다. 플리머스록을 보고 이동한 곳은 버몬트(Vermont)주의 브래틀버로(Brattleboro)라는 도시로 메이플 시럽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원주민들에게 에너지와 영양분의 공급 원천이 되어주었던 메이플 시럽은 초기 이주자들에게도 중요한 당분 공급원이었다. 브래틀버로에서 한 메이플 시럽 농가를 방문해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것에서부터 그 수액으로 메이플 시럽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17세기 마녀 재판으로 유명했던 도시, 세일럼(Salem)에서 초기 미대륙 정착민이었던 청교도 사회의 슬픈 역사를 되새겨보고, 이어 역사의 도시, 보스턴(Boston)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미국의 역사 현장을 연결해 놓은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을 걸어보고, 독립혁명의 도화선이 된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의 선박을 재현해 놓은 박물관에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투쟁한 미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끝으로 보스턴이 자랑하는 인물,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의 생가 존피츠제럴드케네디국립사적지(John Fitzgerald Kennedy National Historic Site)를 찾아가, 오늘날 세계 강국이 될 수 있었던 미국의 힘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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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사기행 2부 자유와 포용의 이름으로 필라델피아

그리스어로 '형제애'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도시,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이곳 거리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거대한 벽화로 꾸며진 건물들이다. 문화예술이 발달한 도시 필라델피아에는 필라델피아미술관을 비롯하여 많은 예술 공간들이 있는데, 그중 흑인 밀집 지역인 사우스 스트리트(South Street)에 흑인 힙합 문화인 그래피티를 벽화 예술로 만들어 놓은 것. 필라델피아는 ‘형제의 도시’라는 그 뜻대로 흑인 문화와 여러 이민자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이곳의 명물, 필리치즈스테이크(Philly Cheesesteak) 역시 이탈리아에서 온 이민자들에 의해 시작된 음식이다. 필라델피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거대한 필리치즈스테이크를 맛보고, 이 음식만큼 유명한 필라델피아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으로 발길을 옮긴다. 이곳은 미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이지만 사실 사람들에게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주는 영화, ‘록키(Rocky)’의 주인공의 훈련 코스로 더 많이 알려진 곳. 덕분에 지금도 미술관 앞의 ‘록키’ 동상 앞은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필라델피아의 미국독립국립역사공원(Independence National Historical Park)에는 1776년 독립선언이 발표되었던 인디펜던스홀, 즉 독립기념관(Independence Hall)과 그때 울렸던 ‘자유의 종(Liberty Bell)’ 등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독립기념관엔 토머스 제퍼슨이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회의실과, 독립 후 미국의 국부들이 헌법을 만들었던 연방 대법원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미국의 독립 역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어진 여정은 버지니아(Virginia)주에 있는 콜로니얼윌리엄스버그(Colonial Williamsburg)와 요크타운(Yorktown)으로, 과거 17~18세의 식민지 거리와 모습들과 그 식민지 시대를 종식한 독립혁명의 격전지를 돌아봄으로써, 미국 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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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사기행 3부 미국 민주주의의 심장 워싱턴 D.C

1790년 국회의 동의에 의해 미국의 수도로 지정된 워싱턴 D.C.(Washington, D.C.)는 미국의 입법, 행정, 사법부의 중심지이자 세계 정치의 1번가다.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도시로 만들어졌던 워싱턴 D.C.의 중심에는 세계 최초의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위업을 기념하는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기념탑의 양옆에는 백악관(White House)과 토머스제퍼슨기념관(Thomas Jefferson Memorial)이, 기념탑의 위아래에는 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과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이 자리하고 있어, 공중에서 보면 이 다섯 건물이 완벽한 십자가 형태를 이루고 있다. 미국 정치의 심장부인 이곳에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 즉 국부라 불리는 제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대통령과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행적을 돌아보고 미국의 건국 이념에 대해 생각해 본다. 또한, 토머스 제퍼슨이 ‘자연이 보여주는 숭고함의 극치’라 극찬한 내추럴브리지(Natural Bridge)를 방문해 그 위용을 감상하고, 이어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과 함께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기념관으로 향한다. 노예를 해방하고, 남북으로 나눠 있던 미국을 단일한 연방 국가로 지켜낸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 그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명연설을 남긴 게티즈버그(Gettysburg)를 찾아가, 남북 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이곳에서 전쟁의 흔적 속에 남겨진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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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사기행 4부 이민자의 도시 뉴욕 맨해튼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상업, 금융, 무역 중심지, 뉴욕(New York)!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이 어우러져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뉴욕은 그 화려한 거리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지루할 틈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화려한 뉴욕 거리가 더욱 화려하고 활기차지는 날이 있다. 바로 아일랜드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했던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성패트릭데이(St. Patrick's Day)다. 원래는 아일랜드의 축제날이지만,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은 뉴욕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 옷차림을 하고 거리로 나와 퍼레이드와 각종 행사를 즐긴다. 축제로 하나 되는 성패트릭데이를 즐기고, 뉴욕의 두 섬, 엘리스 섬(Ellis Island)과 리버티 섬(Liberty Island)을 찾아가 미국역사기행의 마지막 여정을 이어간다. 엘리스 섬은 1892년부터 1954년까지 수많은 이민자가 뉴욕으로 들어오기 위해 입국 심사를 받았던 곳으로, 현재는 이민박물관(Immigration Museum)을 운영하며 그 당시의 이민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리버티 섬에는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가 1886년에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 서 있는데, 이는 독립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지만, 아메리칸 드림’을 품은 채 배를 타고 엘리스 섬으로 들어오던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었던 조각상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 또한 깊다.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 미국. 그리고 미국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품고 있는 도시 뉴욕에서 미국역사기행을 마무리하며, 미국의 건국에서부터 지금까지, 이들의 역사를 관통하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성패드릭데이#뉴욕메인스트리트#엘리스섬#리버티섬#자유의여신상#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911테러기념광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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