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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삶은 축제니까 스페인- 스페인식 뜨거운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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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섬 휴양지! 갈리시아의 비고(Vigo) 항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시에스 제도(Islas Cíes)를 찾아간다. 세 개의 섬(등대섬, 북섬, 남섬)으로 이루어진 시에스 제도는 자연 경관 보호를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다. 초승달 모양의 이색적인 로다스 해변을 즐기고, 섬의 꼭대기에 위치한 시에스 등대를 찾아 트레킹에 나선다. 등대에서 대서양을 전망하며 여행의 쉼표를 찍는다. 이번에는 활기 넘치는 여행자들의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떠난다.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세비야에서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의 종착지로 늘 많은 순례자들로 붐빈다. 가톨릭 성인 야고보의 무덤 위에 지어진 성당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Catedral de Santiago de Compostela)은 가톨릭 신자라면 꼭 한번 와보고 싶은 평생의 소망! 그곳에서 만난 순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길목, 매년 8월이면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는 작은 마을 빌라가르시아 데 아로우사(Vilagarcía de Arousa)로 간다. 성 로케(San Roque)를 기리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행운을 기원하는 피에스타 델 아구나(Fiesta del Agua)다. 축제에 참여해 한여름 더위를 싹 날리고 친절한 주민의 초대까지 받는다. 또 다른 이색 축제를 찾아, 남부의 발렌시아(València)로 향하는 길. 친구 마리아의 집에 방문해 가정식 파에야를 맛보고 스페인 사람들에겐 삶 그 자체인 동네 축구를 구경하며 진정한 스페인식 휴가를 만끽한다. 아홉 시간을 달려 도착한 발렌시아. 발렌시아 대성당(Catedral de València)의 고딕 양식 종탑 미겔레테탑(El Miguelete)에서 도시를 한눈에 담고 근교의 소도시 온테니엔테(Onteniente)로 간다. 이슬람을 몰아내기 위한 기독교의 국토 회복 운동 레콩키스타(Reconquista)를 재연한 무어인과 기독교인의 축제(Fiestas de Moros y Cristianos)를 만난다. 치열했던 침략의 역사를 축제로 승화시킨 스페인 사람들의 열정에 감탄하며, 늦은 밤까지 이어진 행렬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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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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