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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이렇게 떠나볼까 캄보디아- 처음이라 놀라워, 코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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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앙코르와트만 있는 게 아니다! 색다른 여행을 위해 처음 만나는 세상으로 떠나보자. 한국에서 직항이 운항되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 반나절 동안 프놈펜을 돌아보고 싶다면 먼저 오르세이 시장(Orussey Market)으로 가보자. 프놈펜 최대 규모의 오르세이 시장은 먹거리부터 옷, 약재, 심지어 금이 박힌 돌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장 구경을 마치면 취향 따라 골라 먹는 캄보디아식 디저트 벙아엠(Bangaem)으로 더위를 날려보자.

툭툭(Tuktuk)을 타고 메콩강변으로 떠날 시간!! 그런데 요즘 툭툭은 스마트하게 핸드폰으로 부른다. 메콩강 크루즈가 프놈펜 여행자의 필수코스라지만, 한국 돈 200원으로도 가능하다! 캄보디아 살이 17년 차가 소개하는 꿀팁!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콩 카페리(Mekong Car Ferry)를 타면 가능하다. 해질 무렵 카페리에 탑승해 메콩강의 석양과 도시가 만들어낸 야경을 즐겨보자.

캄보디아에서도 산과 바다로 떠나는 캠핑 여행이 유행이다. 현지에서 요즘 뜨는 여행지, 코콩섬(Koh Kong Island)으로 간다. 정기 배편조차 없지만, 불편을 감수할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이다. 섬으로 가기 전, 간식거리를 챙기러 슈퍼마켓에 들른다. 그런데 손님들이 모두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캄보디아에서는 실내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 것이 예의란다.

츠로이프로스 마을(Chroypros Village)에서 텐트와 배를 빌려 섬으로 향한다. 배를 같이 탄 현지인들의 짐에는 커다란 스피커가 눈에 띄는데! 캄보디아 사람들의 여행 필수품이 바로 스피커와 먹거리다. 음악이 빵빵할수록, 음식이 풍성할수록 성공적인 여행이기 때문! 드디어 도착한 코콩섬에선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금빛 모래사장, 맑고 파란 하늘, 따스한 햇볕이 반겨준다. 섬 최고의 사진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다섯 번째 해변(Fifth Beach)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본다.

다음 날 섬의 동쪽에 있는 올라탄 마을(Awlatan Village) 구경에 나선다. 나란히 나란히 줄지어 있는 수상 마을로 유명한데! 집과 집 사이를 이은 아슬아슬한 나무판자 길을 지나다 보니, 기둥에 올라가 쿵쿵 뛰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집을 짓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바다에 기둥을 박고 있는 것! 적지 않는 몸무게의 큐레이터도 두 발로 힘을 보탠다. 올라탄 주민들은 대부분 해산물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홍합 양식을 하는 옌 씨를 따라 바다로 간다. 옌 씨가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한가득 채취한 홍합을 싣고 집으로 돌아온다. 먼 곳에서 온 여행자를 위해 메콩강 어부 부부가 정성스레 준비한 특별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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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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