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1부 자연을 닮다, 윈난의 맛
소수민족의 유구한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첫 번째! 소수민족의 낙원, 윈난으로 가다. 자연의 거울, 다랑논의 웅장한 풍경을 보러 위안양(元阳)으로 향한다. 마을에 들어섰을 때, 우연히 산에서 나는 북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손에 밥상을 들고 남자들만 산으로 향하는데...
윈난 최고의 오리산지 이량(宜良) 160년 동안 진흙으로 만든 화로에 구워 온 전통 오리 구이를 맛본다. 여경래 셰프의 지인, 윈난 요리의 대가를 만나 다리를 건너는 국수라는 이름을 가진 ‘궈차오미시엔(过桥米线)’을 맛본다.
1200여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젠수이(建水), 그 안을 달리는 100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달린 미구이(米軌) 기차! 젠수이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식재료 두부가 유명한 곳이다. 고소한 두부 냄새를 따라 고 건축물이 가득한 젠수이의 골목으로 들어선다. 젠수이 두부가 맛있는 이유는 700년 동안 마르지 않는 우물물을 길어 두부를 만들기 때문이라는데... 우물 옆에 위치한 두부 공장에서 맛의 비밀을 파헤친다.
#세계테마기행#중국소수민족#음식기행#중국윈난#소수민족#하니족#다랭이논#제사#여경래셰프#중국요리의대가들#젠수이고성#기차여행#중국의대표맛집#젠수이두부집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2부 국경의 맛을 찾아서 윈난장터음식
아침에 우연히 숙소 앞에서 만난 아창족 주민을 따라 아창족(阿昌族)의 전통 명절 아루워뤄 축제(阿露窝羅)로 향한다. 아루워뤄 축제는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랑허(梁河)로 모여 각양각색의 전통복장을 뽐내는 친목 도모 축제이다. 축제 옆에 열리는 장에서 불에 구운 통돼지 구이와 절구에서 빻아낸 닭발을 맛보고 시솽반나(西双版納)로 장장 14시간을 이동한다.
시솽반나의 밤을 밝히는 곳, 징훙(景洪) 야시장! 여기서는 중국, 태국, 라오스 세 나라를 만날 수 있다. 수천가지의 먹거리들이 가득한 이곳! 구워도 먹고 끓여도 먹는 라오스 식 후어궈를 맛본다. 다이족(傣族)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 농가락(農家樂)으로 향한다. 농가락은 숙박과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농가를 지칭한다. 다이족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농가락에서 주인이 차려준 찐 파인애플 찰밥과 야생화 볶음 등 다양한 다이족 음식을 맛본다.
#윈난#아창족전통명절#아루워뤄축제#시솽반나#밤을밝히는곳#징훙야시장#다이족#농가락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3부 은둔의 낙원 봉황고성
‘100세가 되기 전까지 장자제(张家界)를 가보지 않으면 나이가 들었다고 할 수 없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장자제는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가 혼재하는 듯한 신비한 느낌으로 거대한 기암괴석과 산봉우리들이 우뚝 솟아나 있다.
중국의 4대 고성 중 하나인 봉황 고성(鳳凰古城)! 봉황 고성은 관광지화된 다른 고성들과 달리 소수민족들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고성 안을 흐르는 타강(沱江)에서 과일을 씻거나더러워진 옷을 빤다. 고요히 흐르는 강물과 즐비하게 늘어선 전통가옥들의 풍경이 조화롭고 아름답다.
산속 깊은 곳에 있는, 투쟈족(土家族)의 터전 고죽고채(苦竹古寨). 후미진 산속에서 고집스럽게 전통과 맛을 지키며 살아가는 투쟈족. 그들은 갑자기 찾아온 여행객에게도 눈살 한 번 찌푸리지 않는다. 그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한 여경래 셰프가 요리 솜씨를 발휘해 음식을 대접한다.
#후난성#중국제일경#장자제#은둔의낙원#봉황고성#고죽고채#투자족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4부 후베이를 지켜온 맛 투쟈족
중국 소수민족 음식기행의 마지막 여행!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 은시 대협곡(恩施大峽谷)으로 떠난다. 안개가 잔뜩 껴 실망감을 가지고 케이블카에 오르는데...
이름처럼 아시아에서 가장 긴 장강(长江). 크루즈를 타고 장강삼협(长江三峡)을 돌아본다. 후베이 바둥(巴東)에는 장강의 광활한 풍경만큼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첸푸(纖夫)! 첸푸는 밧줄로 배를 끄는 인부이다. 산샤댐의 건축으로 점점 첸푸들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첸푸의 집으로 초대받아 투쟈족의 전통 숙성 돼지고기 ‘라로워’를 맛보며 그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과 삶의 애환을 들어본다.
잔을 깨야 예의인 곳이 있다? 투쟈족 전통 식당 ‘파만자’. 여경래 셰프의 지인이자 후베이맛의 중심, 유명 셰프들과 함께 투쟈족의 신기한 예의와 맛을 배운다.
#후베이성#은시대협곡#후베이창강협곡#배인력거꾼#첸푸
소수민족의 유구한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첫 번째! 소수민족의 낙원, 윈난으로 가다. 자연의 거울, 다랑논의 웅장한 풍경을 보러 위안양(元阳)으로 향한다. 마을에 들어섰을 때, 우연히 산에서 나는 북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손에 밥상을 들고 남자들만 산으로 향하는데...
윈난 최고의 오리산지 이량(宜良) 160년 동안 진흙으로 만든 화로에 구워 온 전통 오리 구이를 맛본다. 여경래 셰프의 지인, 윈난 요리의 대가를 만나 다리를 건너는 국수라는 이름을 가진 ‘궈차오미시엔(过桥米线)’을 맛본다.
1200여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젠수이(建水), 그 안을 달리는 100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달린 미구이(米軌) 기차! 젠수이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식재료 두부가 유명한 곳이다. 고소한 두부 냄새를 따라 고 건축물이 가득한 젠수이의 골목으로 들어선다. 젠수이 두부가 맛있는 이유는 700년 동안 마르지 않는 우물물을 길어 두부를 만들기 때문이라는데... 우물 옆에 위치한 두부 공장에서 맛의 비밀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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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2부 국경의 맛을 찾아서 윈난장터음식
아침에 우연히 숙소 앞에서 만난 아창족 주민을 따라 아창족(阿昌族)의 전통 명절 아루워뤄 축제(阿露窝羅)로 향한다. 아루워뤄 축제는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랑허(梁河)로 모여 각양각색의 전통복장을 뽐내는 친목 도모 축제이다. 축제 옆에 열리는 장에서 불에 구운 통돼지 구이와 절구에서 빻아낸 닭발을 맛보고 시솽반나(西双版納)로 장장 14시간을 이동한다.
시솽반나의 밤을 밝히는 곳, 징훙(景洪) 야시장! 여기서는 중국, 태국, 라오스 세 나라를 만날 수 있다. 수천가지의 먹거리들이 가득한 이곳! 구워도 먹고 끓여도 먹는 라오스 식 후어궈를 맛본다. 다이족(傣族)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 농가락(農家樂)으로 향한다. 농가락은 숙박과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농가를 지칭한다. 다이족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농가락에서 주인이 차려준 찐 파인애플 찰밥과 야생화 볶음 등 다양한 다이족 음식을 맛본다.
#윈난#아창족전통명절#아루워뤄축제#시솽반나#밤을밝히는곳#징훙야시장#다이족#농가락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3부 은둔의 낙원 봉황고성
‘100세가 되기 전까지 장자제(张家界)를 가보지 않으면 나이가 들었다고 할 수 없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장자제는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가 혼재하는 듯한 신비한 느낌으로 거대한 기암괴석과 산봉우리들이 우뚝 솟아나 있다.
중국의 4대 고성 중 하나인 봉황 고성(鳳凰古城)! 봉황 고성은 관광지화된 다른 고성들과 달리 소수민족들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고성 안을 흐르는 타강(沱江)에서 과일을 씻거나더러워진 옷을 빤다. 고요히 흐르는 강물과 즐비하게 늘어선 전통가옥들의 풍경이 조화롭고 아름답다.
산속 깊은 곳에 있는, 투쟈족(土家族)의 터전 고죽고채(苦竹古寨). 후미진 산속에서 고집스럽게 전통과 맛을 지키며 살아가는 투쟈족. 그들은 갑자기 찾아온 여행객에게도 눈살 한 번 찌푸리지 않는다. 그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한 여경래 셰프가 요리 솜씨를 발휘해 음식을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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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4부 후베이를 지켜온 맛 투쟈족
중국 소수민족 음식기행의 마지막 여행!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 은시 대협곡(恩施大峽谷)으로 떠난다. 안개가 잔뜩 껴 실망감을 가지고 케이블카에 오르는데...
이름처럼 아시아에서 가장 긴 장강(长江). 크루즈를 타고 장강삼협(长江三峡)을 돌아본다. 후베이 바둥(巴東)에는 장강의 광활한 풍경만큼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첸푸(纖夫)! 첸푸는 밧줄로 배를 끄는 인부이다. 산샤댐의 건축으로 점점 첸푸들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첸푸의 집으로 초대받아 투쟈족의 전통 숙성 돼지고기 ‘라로워’를 맛보며 그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과 삶의 애환을 들어본다.
잔을 깨야 예의인 곳이 있다? 투쟈족 전통 식당 ‘파만자’. 여경래 셰프의 지인이자 후베이맛의 중심, 유명 셰프들과 함께 투쟈족의 신기한 예의와 맛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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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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