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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천국 위에 태국- 한여름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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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가면 된다!
서부 깐짜나부리주(Kanchanaburi)의 에라완국립공원(Erawan National Park)은 폭포로 유명하다.
영화'아바타'를 연상케 하는 에메랄드빛 풍경과 나비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는 7개의 폭포를 둘러보며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겨 본다.

상클라부리(Sangkhlaburi)에 있는 몬다리는 태국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이다.
인근 지역의 댐 공사로 생긴 카오램호수(Khao Laem Lake).
호수로 인해 이 지역의 몬족 마을과 태국인 마을 사이에 물길이 들어섰다.
몬다리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두 마을을 이어주는 긴 다리는 두 민족의 화합을 상징한다.
다리 아래 수상가옥을 이루고 사는 몬족 마을을 방문해
마을 여인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상클라부리에는 두 개의 '왓왕위엔까람(Wat Wang Wiwekaram)'이 있다.
같은 이름의 두 사원 중 하나는 댐 건설로 수몰되었고 다른 하나는 수몰된 사원을 기억하기 위해 뭍에 새로 지어졌다. 마침 건기라 수몰 전의 모습이 드러난 사원을 볼 수 있었다. 황량함이 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다른 왓왕위엔까람에는 인근 지역에서 온 700여 명의 승려들이 모인 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하는 승려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 온 사람들에게서
태국인들의 불심을 느낄 수 있다.

후아힌(Hua Hin)은 왕가가 자주 찾은 고급스러운 휴양지다.
지금의 태국을 만든 성군들의 동상이 있는 라차팍티공원(Rajabhakti Park)에서는
왕가를 향한 태국인의 존경심을 느낄 수 있다.
한적한 후아힌의 해변을 거닐며 왕이 된 기분을 느껴보고 찾은 곳은 파인애플밭.
후아힌의 명물답게 파인애플 맛이 엄청나게 맛있다.

바닷가 도시답게 후아힌야시장(Hua Hin Night Market)에는 각종 해산물이 많다.
바닷가재와 얼핏 비슷한 '닭새우'를 각종 소스에 묻혀 구워 먹는데, 맛이 일품이다.
동화 속 풍경 같은 폭포에서부터 왕가의 일원이 된 듯한 휴식까지,
태국은 한여름의 판타지를 꿈꾸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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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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