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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취향대로 겨울 뉴질랜드- 매력 만점 겨울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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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 같은 나라지만 다른 매력의 풍경이 가득한 남섬과 북섬에서 겨울의 맛을 느껴보자.

남섬의 중심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를 가다. 파스텔톤의 뉴 리젠트 스트리트를 걸으며 도심 여행을 시작한다. 상점가를 지나다니는 크라이스트처치 트램(Christchurch Tram)이 나타난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트램은 여행자를 위한 관광 트램으로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순환 노선이다. 가이드 북보다 더 생생한 운전기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심 구경을 나서자. 4번 정차역에서 내리면 크라이스트처치의 핫 플레이스! 리버사이드 마켓(Riverside Market)이 있다. 이곳은 2011년 대지진 이후 도시 재건 과정에서 지어졌다. 지역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간식거리를 사기에는 최고의 장소다.

겨울의 남섬을 여행하는 또 한 가지 방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트랜즈알파인(TranzAlpine) 열차를 타고 달리자. 동해안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뉴질랜드 남섬의 척추, 서던 알프스를 지나 서해안의 그레이마우스(Greymouth)까지 달린다. 커다란 차창으로 뉴질랜드 설산과 호수의 풍경을 보며 다빈씨 만의 ‘자연 멍’을 즐겨보자.

열차의 종착지, 그레이마우스에 도착하여 남섬 서해안의 해변을 산책한다. 그레이마우스는 뉴질랜드 수제 맥주의 성지다. 100년 넘은 맥주 양조장이 있기 때문이다. 지역 맥주로 시작해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수제 맥주의 맛을 본다.

북쪽으로 4시간을 달려, 뉴질랜드의 특산물, 초록입홍합(Green shell Mussel)의 수도인 해블록(Havelock)을 가다. 산지에서 즐기는 신선한 맛! 회에서 튀김, 갈릭 버터 구이까지 입안에서 초록입홍합 파티가 열린다.

북섬에서 이어지는 여정!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통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 아래로 간다. 북섬의 최고봉이자, 활화산인 루아페후산이 있는 지역이다. 화산 지대의 비옥한 토양 덕분에 농업이 발달했다. 통가리로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 오하쿠네(Ohakune)는 뉴질랜드의 당근 수도라 불린다. 겨울은 당근 수확 철이라 마을 전체에서 달콤하고 싱싱한 향기로 가득하다. 자신들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며 대를 이어 ‘당근’을 키우는 어머니와 아들에게서 행복한 인생의 맛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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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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