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만나러 가는 길. 현지 원주민은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 오야 툰야’로 불렸던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있다. 먼저 빅토리아 폭포 여행의 관문인 잠비아의 리빙스턴(Livingstone)에 도착했다. 이곳의 가장 큰 재래시장, 마람바 전통시장(Maramba Market)에 찾아가 활기찬 현지인들의 일상을 만나본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가판대에 놓인 흙덩어리들. 임신부들의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먹는 흙’이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본격적으로 빅토리아 폭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 짐바브웨로 간다. 그곳의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웅장한 빅토리아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우레와 같은 폭포 소리와 장쾌한 풍광이 온 신경을 압도하고, 깊이와 너비를 가늠하기 어려운 협곡과 끝없는 폭포수의 향연이 한참 이어진다. 하지만 빅토리아 폭포를 온몸으로 느끼려면 짜릿한 액티비티는 필수! 빅토리아 폭포 철교 위에서 111m 아래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폭포 절벽 끝자락에서 모험을 즐기는 ‘앤젤스 풀’은 빅토리아 폭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빅토리아 폭포를 만났던 감동은 황게 국립공원 캠핑장에서 별이 쏟아지는 아프리카의 밤하늘을 보며 마무리한다.
아프리카의 대자연에 푹 빠졌던 시간을 지나, 이번에는 아프리카 현지인들 삶으로 들어가 본다. 과거 빅토리아 폭포를 숭배했던 토칼레야족의 전통 마을을 찾아가, 변화하는 아프리카 전통 부족의 생활을 체험해 본다.
#세계테마기행#캠핑카타고#남아프리카대탐험#잠비아와짐바브웨국경#빅토리아폭포#국경다리의번지점프#빅토리아폭포발레아족마을
본격적으로 빅토리아 폭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 짐바브웨로 간다. 그곳의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웅장한 빅토리아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우레와 같은 폭포 소리와 장쾌한 풍광이 온 신경을 압도하고, 깊이와 너비를 가늠하기 어려운 협곡과 끝없는 폭포수의 향연이 한참 이어진다. 하지만 빅토리아 폭포를 온몸으로 느끼려면 짜릿한 액티비티는 필수! 빅토리아 폭포 철교 위에서 111m 아래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폭포 절벽 끝자락에서 모험을 즐기는 ‘앤젤스 풀’은 빅토리아 폭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빅토리아 폭포를 만났던 감동은 황게 국립공원 캠핑장에서 별이 쏟아지는 아프리카의 밤하늘을 보며 마무리한다.
아프리카의 대자연에 푹 빠졌던 시간을 지나, 이번에는 아프리카 현지인들 삶으로 들어가 본다. 과거 빅토리아 폭포를 숭배했던 토칼레야족의 전통 마을을 찾아가, 변화하는 아프리카 전통 부족의 생활을 체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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