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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태양의 나라 축제의 땅,페루 1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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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축제의 땅,페루 1부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쿠스코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면적을 가진 나라, 페루. 인구의 80퍼센트 이상이 가톨릭인 페루에서 크리스마스는 큰 명절 중 하나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옛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Cuzco)에서는 스페인의 가톨릭이 토착화된 축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에는 매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조각가와 수공예자들이 만든 페루 최대 공예품 시장, 산투란티쿠이(Santuranticuy)가 열린다. 그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사러오는 사람과 대성당으로 미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인근 시장에서는 스페인에서 유래한 돼지고기 요리, 레촌(Lechón)을 맛본다. 그리고 이어진 여정은 잉카인들의 영혼이 깃든 ‘신성한 계곡(Valle Sagrado de los Incas)’이다. 절벽 위에 지어진 호텔에서 짜릿한 경험을 하고, 그 계곡에 자리한 잉카 마을 친체로(Chinchero)로 향한다. 이곳에서 잉카 전통 염색을 하며 사는 현지인 집을 찾아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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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축제의 땅,페루 2부 잉카의 고향, 티티카카

잉카의 태양신의 아들 만코 카팍과 마마 오클로가 태어났다는 전설의 티티카카 호수(Lago Titicaca)로 가는 여정. 그 길에서 만난 대자연의 걸작, 티나하니(Tinajani) 협곡! 수백 년 동안 바람에 깎여 형성된 이곳엔 기기묘묘한 바위 조각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그곳에서 야영을 하며 마주한 밤하늘의 별은 여행가에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그 티나하니 협곡을 거쳐 도착한 푸노(Puno). 연말연시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들썩이는 도시가 여행가를 즐겁게 맞이하는데. 도시는 티티카카 호수 안의 섬으로 가는 거점지다. 해발 3800미터에 위치한, 바다와 같은 호수 티티카카. 잉카 전설이 시작된 그곳 호수는 잉카인들에겐 고향과 같은 곳이다. 갈대 섬, 우로스(Uros) 섬과 대지의 여신 파차마마의 제단이 있는 타킬레(Taquile) 섬을 찾아가 잉카인들의 전통 삶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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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축제의 땅,페루 3부 해피 뉴 이어! 페루

열정의 땅, 남미 페루의 새해맞이 풍경은 어떨까? 먼저 쿠스코에서 시끌벅적한 곳을 찾아갔다. 사람들이 몰려 하는 것은 바로 주먹다짐! 해마다 연말이 되면 싸움으로 통해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타카나쿠이(Takanakuy)’가 열린다. 다툼 없는 새해를 맞기 위한 이들의 독특한 축제 현장 본 후, 페루의 이색적인 새해 풍습을 담기 위해 우앙카요로 향한다. 새해 전날, 그곳 시장에는 복과 행운을 빌기 위한 여러 물건들을 파는데. 그중 눈에 띠는 것은 노란색 속옷. 페루 사람들은 노란색 속옷을 입고 새해를 맞이해야 행운과 복이 온다고 믿기 때문.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 할머니의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페루 전통식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한편, 페루의 안데스 지방 중부에 위치한 미토(Mito) 지역에서는 특별한 새해맞이 전통이 이어진다고 한다. 해마다 1월의 첫 3일 동안, ‘우아코나다(Huaconada)’라는 의식 춤을 추는데. ‘우아코네스’라는 탈을 쓴 마을 남자들이 거리로 나와 전통적인 춤을 추며 새해를 맞이한다. 이곳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오랜 세월 이어온 잉카의 전통인 미토 지역의 우아코나다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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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축제의 땅,페루 4부 안데스의 숨겨진 보물,우앙카요

페루 중부, 안데스 산맥 사이, 해발 3261미터에 위치한 우앙카요(Huancayo)로 가는 길. 안데스의 절경이 펼쳐진 이곳에 또 하나의 비경, 숨겨져 있는 만년설산, 우아이타파야나(Huaytapallana)가 있다! 거대한 빙하를 만나러 길에서 이 산에서 꽃을 따 새해 복을 비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곳 사람들의 신성한 산의 신비로운 빙하를 보며 안데스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본다. 또한 예로부터 중부 안데스의 큰 시장마을로 유명했던 우앙카요에선 잉카의 전통음식 파차망카(Pachamanca)를 맛본다다. 다음으로 이어진 여정은 페루의 수도 리마(Lima)다. 태평양 연안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고도다. 이곳의 명소는 ‘수도사의 절벽’으로 알려진 ‘엘 살토 델 프라일레(El Salto del Fraile)’. 수도사의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이곳에는 연초가 되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로 북적이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의 새해 바람을 들으며 이번 페루 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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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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