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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왔다! 내 손주 - 프랑스에서 날아온 네 손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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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국적, 생활방식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손주들이
한국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며 부딪히고 또 가까워지는
우당탕탕 가슴 뭉클한 일주일 살이!
머리 띵~하다 가슴 찡~해질 조손공감 리얼리티!!!

한-프 혼혈 4남매를 놀라게 한 엄마의 특급 미션?!

첫 번째 주인공 가족으로 출연한 프랑스 ‘부르고뉴’에 사는 김송이 씨의 가족. 한국인 엄마 송이 씨와 프랑스 남편 어규스탄 씨가 꾸린 국제 가족으로,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살뜰히 세 동생을 챙기는 의젓한 장남 ‘이안’과 밭을 사랑하는 꼬마 농부 ‘아벨’, 인형 같은 쌍둥이 자매 ‘루나’&‘레이라’까지. 1회에서는 한국·프랑스 국제 가족의 현지 일상부터 4남매의 22시간 한국행 여정까지 알차게 담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에 도착한 4남매. 할아버지, 할머니와 감격의 상봉도 잠시, 첫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엄마 송이 씨가 폭탄선언을 하고야 마는데- 바로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아보기’ 깜짝 미션! 과연 한·프 혼혈 4남매는 세대와 나이, 문화 차이를 넘고 한국 조부모님과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프랑스에서 온 네 명의 손주를 위한 ‘황혼 육아 도전기’

엄마 없이 맞이한 한국에서의 첫 아침! 4남매를 위한 아침밥 준비로 분주한 할머니 국옥희 씨, 그리고 그를 돕는 남편 김안직 씨와는 달리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자유로이 집안을 누비는 손주들. 한없이 늦어지는 아침 식사에 결국 장난 이안이 나서 상황 정리를 하고- 수십 년 만에 육아의 맛을 본 할머니는 새삼스레 ‘네 아이를 돌보는 딸이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손주들과의 아침 시간이 지나고 나들이를 계획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사람이 손주들을 데리고 간 곳은 바로 고흥군의 전통 시장이다. 한·프 혼혈 4남매에게 한국의 시장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던 두 사람, 난생처음 계산이란 것도 해보고 한국식 꼬마 김밥도 맛보며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아이들. 하지만 이내 뜻밖의 사고가 나고 마는데- 보이는 것은 모두 만지고 싶은 호기심 많은 둘째 아벨이 눈에 들어 온 ‘반건조 생선’, 과연 아벨이는 시장 생선으로 어떤 장난을 칠까?


진정한 동상이몽……, 프랑스 손주들이 눈물 콧물 쏙 뺀 사연은?

시장에서의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할머니 옥희 씨가 슬그머니 할아버지 안직 씨와 두 손자에게 이발을 권하는데. 화려한 변신을 꿈꾸며 나로도 유일의 이발관으로 향한 세 남자. 둘째 아벨을 시작으로 할아버지까지 무사히 이발 완료, 이어 구체적인 머리 스타일을 요청한 장남 이안이. 과연 이안이도 성공적으로 이발을 마칠 수 있을까?

한편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준비한 갯벌 체험 시간!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낯선 촉감의 갯벌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손주들, 할아버지 안직 씨가 내내 진땀을 흘리며 손주들을 하나하나 들어 올리며 뒷수습에 여념이 없던 그때! 갑자기 갯벌 전체가 ‘대성통곡’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프랑스에서 22시간 걸려 온 네 손주와의 ‘마지막 여정의 순간’

어느새 쏜살같이 흘러간 네 손주와의 시간. 점점 작별이 가까워짐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손주들과의 마지막을 앞두고 근처의 바닷가를 찾은 할아버지 김안직 씨와 할머니 국옥희 씨, 바닷가 앞에서 딸과 손주들에게 마지막 인사말을 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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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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