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진부령과 계곡이 살아 숨 쉬는 소똥령마을.
등산객들의 발에 치여 만들어진 자갈밭이 소똥 모양 같다 하여
이장님이 직접 지은 마을 이름이다.
이 마을에는 유독 흥 많고 유쾌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데
색소폰 밴드 ‘즐겁소’ 멤버들.
즐겁소 밴드의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인 부녀회장 홍선임 씨는
감자를 캐나, 소 먹이를 줄 때에도
트로트를 흥얼거리곤 하는데, 보는 이마저 신명이 난다.
즐겁소 밴드의 또 다른 멤버 김일중, 정경순 씨 부부는
여름날 우연히 소똥령마을에 놀러 왔다 이곳으로 자리 잡았다.
시원한 폭포, 우거진 나무들이 있어 상쾌한 소똥령 숲길 산책도
늘 하는 일상 중 하나다.
마을 남자들이 계곡에서 고기 천렵을 하며 여름을 보내는 날-
마을 여자들은 추어탕을 끓여 크게 잔치를 벌인다.
마을 옛 어르신 분들부터 귀촌한 이웃들까지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날, 즐겁소 밴드가 빠질 수 없는 법.
소똥령에 울려 퍼지는 시원한 여름 블루스를 감상해 본다.
#한국기행#강원여름고수#소똥령#여름블루스#소똥령마을#색소폰밴드#계곡#물고기천렵#
등산객들의 발에 치여 만들어진 자갈밭이 소똥 모양 같다 하여
이장님이 직접 지은 마을 이름이다.
이 마을에는 유독 흥 많고 유쾌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데
색소폰 밴드 ‘즐겁소’ 멤버들.
즐겁소 밴드의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인 부녀회장 홍선임 씨는
감자를 캐나, 소 먹이를 줄 때에도
트로트를 흥얼거리곤 하는데, 보는 이마저 신명이 난다.
즐겁소 밴드의 또 다른 멤버 김일중, 정경순 씨 부부는
여름날 우연히 소똥령마을에 놀러 왔다 이곳으로 자리 잡았다.
시원한 폭포, 우거진 나무들이 있어 상쾌한 소똥령 숲길 산책도
늘 하는 일상 중 하나다.
마을 남자들이 계곡에서 고기 천렵을 하며 여름을 보내는 날-
마을 여자들은 추어탕을 끓여 크게 잔치를 벌인다.
마을 옛 어르신 분들부터 귀촌한 이웃들까지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날, 즐겁소 밴드가 빠질 수 없는 법.
소똥령에 울려 퍼지는 시원한 여름 블루스를 감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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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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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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