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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겨울 고수를 만나다 제4부 겨울을 기다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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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의 낙산항
겨울 바다의 못난이 3총사 도치, 곰치, 장치 가운데
심퉁이라 불리는 도치가 있다!
생긴 건 못나도 그 맛은 최고라는데.

30년째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베테랑 어부 김대곤 씨-
그는 겨울이면 알을 가득 배는 암컷 도치를 찾아
거센 동해로 나선다.

“다 노하우가 있죠. 30년 경력이니까 나가면 다 잡아 와요.
다른 사람하고 좀 다르지, 고기 잡는 데는.”

남편 대곤 씨가 도치잡이의 고수라면
아내 송연옥 씨는 도치 요리 전문가!
김치를 넣고 끓인 시원한 도치 알탕과 매콤한 도치 볶음은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겨울 별미다.
못생겨도 맛좋은 강원도의 겨울철 효자 물고기,
도치를 찾아 나선다.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옻이 오르면 피부 중독을 일으켜 위험하다는 옻나무.
이 옻나무를 약으로 쓰기 위해
50년간 연구한 고수가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딸을 먼저 떠나보낸 후
각종 약초와 나무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박치호 씨.

그는 하늘이 인간에게 선물을 줬다면
그게 바로 옻나무가 아닐까 싶단다.

든든한 두 아들과 함께하는
박치호 씨의 겨울나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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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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