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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기찬 여름 복달임 4부 삼복더위엔 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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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갯마을 어르신들의
여름 기력을 책임지고 있는 이가 있다.

열세, 네 살부터 갯벌에서
짱뚱어를 잡기 시작한 세월이 자그마치 60년.
지금도 매일 물 때 맞춰 뻘배 끌고
갯벌로 들어가는 이순임 할머니.
이제는 힘들어 명맥도 이어지지 않는 짱뚱어 잡이를
여전히 낚시대를 던져 홀치기로 낚아챈다.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보다 높다는
짱뚱어를 그득 끓여
동네 할머니들의 여름 기력을 책임진다.

전국에서 염소가 가장 많다는 화순.
3천 마리의 염소를 관리하고 키우는 민권식 씨는
매일 태어나는 새끼들을 위해
어미 염소젖을 짜 새끼에게 먹이고,
염소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게 방목을 하며 키운다.

흑염소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곳에선
한여름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 대신 염소탕이 오르는데.

신흥 복달임 강자로 떠오르는 검은 보약,

흑염소 복달임을 맛보자.

#한국기행#기찬여름#복달임#삼복더위#갯벌#짱뚱어#흑염소#염소탕#복달임강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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