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로 가득한 도심을 떠나
무작정 발길을 옮긴 강원도 횡성.
신라 시대부터 최고의 기도 터로 꼽혔다는
자그마한 암자, 백운암을 찾았다.
20년 전 인도에서 한국으로 출가 했다는 도엄 스님.
백운암의 절경에 반해 터를 잡아 버렸다는데.
버려지다시피 했던 암자를 손수 쓸고 닦고 고치고,
얼핏 보면 풀밭처럼 보이지만 정성으로 가꾼 텃밭까지.
작은 암자 곳곳은 스님의 손을 타지 않은 곳이 없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땀을 흘려라! 그리하면 더위는 잊힐지니
여름의 소나기도 도엄 스님을 막을 수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날아다니는 스님의 뒤를 따르느라
늘도 동준 스님과 불자들의 땀은 마를 새가 없다.
하지만 고행의 끝엔 달콤함도 찾아오는 법!
직접 일궈낸 감자와 옥수수를 구수하게 쪄내고,
손수 재배한 호박과 깻잎으로 노릇노릇 전을 부쳐 한입!
땀 흘리고 먹으니, 맛은 두 배가 되는 기적!
소소한 행복을 나누면 무더위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나눔의 미덕으로 마음만은 시원해지는 여름
산골 백운암으로 떠나보자!
#한국기행#나만의여름나기#산사로떠나는#마음피서#강원도횡성#백운암#감자#옥수수#산골암자#스님
무작정 발길을 옮긴 강원도 횡성.
신라 시대부터 최고의 기도 터로 꼽혔다는
자그마한 암자, 백운암을 찾았다.
20년 전 인도에서 한국으로 출가 했다는 도엄 스님.
백운암의 절경에 반해 터를 잡아 버렸다는데.
버려지다시피 했던 암자를 손수 쓸고 닦고 고치고,
얼핏 보면 풀밭처럼 보이지만 정성으로 가꾼 텃밭까지.
작은 암자 곳곳은 스님의 손을 타지 않은 곳이 없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땀을 흘려라! 그리하면 더위는 잊힐지니
여름의 소나기도 도엄 스님을 막을 수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날아다니는 스님의 뒤를 따르느라
늘도 동준 스님과 불자들의 땀은 마를 새가 없다.
하지만 고행의 끝엔 달콤함도 찾아오는 법!
직접 일궈낸 감자와 옥수수를 구수하게 쪄내고,
손수 재배한 호박과 깻잎으로 노릇노릇 전을 부쳐 한입!
땀 흘리고 먹으니, 맛은 두 배가 되는 기적!
소소한 행복을 나누면 무더위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나눔의 미덕으로 마음만은 시원해지는 여름
산골 백운암으로 떠나보자!
#한국기행#나만의여름나기#산사로떠나는#마음피서#강원도횡성#백운암#감자#옥수수#산골암자#스님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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