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한 번은 작가들이 마음껏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박병두 씨.
공직 생활 30년을 마치고 그 로망 실현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단다.
그러다 우연히 바다가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에 반해
전 재산을 쏟아부어 한옥을 지었다.
그곳이 바로 해남 땅끝마을이다.
이름하여, ‘토문재’, 글을 토해내는 곳.
이곳에선 글을 쓸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무료로 집필실과 음식을 제공한다.
작가로 등단한 박병두 씨도
집필실에 앉아 마음껏 글을 쓰고 싶지만
현실은 늘 청소와 이불 빨래에 치여 산다.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쉬운 게 하나 없지만
이왕 시작했으니 이곳에 온 작가들이 좋은 작품 쓸 때까지
성실히 도울 생각이란다.
토문재에 두 번째 방문이라는 조용연 작가는
소설을 집필 중이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면
산책길을 이용해 달마산에 오른다.
일망무제(一望無際), 탁 트인 다도해와
기골이 장대한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을 마주한 뒤
달마산의 작은 암자 도솔암에서 좋은 기운까지 받는다.
땅끝 풍경 속 울림과 끌림이 있는
땅끝마을 촌장 박병두 씨의 인생 라이프를 만난다.
#한국기행#땅끝이좋아서#땅끝마을촌장님#토문재#집필#인생라이프
공직 생활 30년을 마치고 그 로망 실현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단다.
그러다 우연히 바다가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에 반해
전 재산을 쏟아부어 한옥을 지었다.
그곳이 바로 해남 땅끝마을이다.
이름하여, ‘토문재’, 글을 토해내는 곳.
이곳에선 글을 쓸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무료로 집필실과 음식을 제공한다.
작가로 등단한 박병두 씨도
집필실에 앉아 마음껏 글을 쓰고 싶지만
현실은 늘 청소와 이불 빨래에 치여 산다.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쉬운 게 하나 없지만
이왕 시작했으니 이곳에 온 작가들이 좋은 작품 쓸 때까지
성실히 도울 생각이란다.
토문재에 두 번째 방문이라는 조용연 작가는
소설을 집필 중이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면
산책길을 이용해 달마산에 오른다.
일망무제(一望無際), 탁 트인 다도해와
기골이 장대한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을 마주한 뒤
달마산의 작은 암자 도솔암에서 좋은 기운까지 받는다.
땅끝 풍경 속 울림과 끌림이 있는
땅끝마을 촌장 박병두 씨의 인생 라이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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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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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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