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한 시간 거리.
인구가 170여 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작은 섬이 있는데,
모양이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연화도’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여름마다 수국 천지로 변한다.
수국 길을 가꾸는 이들은 연화도의 유일한 절,
연화사의 스님들과 불자들.
육지에 살지만 연화도가 좋아 이곳에 살다시피 한다는 박광경 보살에게
이곳은 섬 전체가 마음의 암자나 다름없다.
“주지스님이라고 좋은 거 하시고!”
“일 잘하는 사람이 좋은 거 가지고 해야지!”
가위 하나로 주지스님과 박광경 보살은 오늘도 티격태격,
하지만 오랜 시간, 스님 시봉을 하며 박 보살도 많은 것을 배웠다.
“와서 보셔야 알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곳이에요.”
평생 연화도에 살았으면서도
비경을 볼 때마다 감탄한다는 토박이, 탁성수 이장.
그와 함께 배를 타고 용머리바위와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
해안의 기암괴석을 둘러보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식혀본다.
#한국기행#여름암자기행#연화도#수국#스님#불자들#보살#스님시봉#기암괴석#용머리바위#촛대바위#거북바위#스님#무더위#여름나기
인구가 170여 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작은 섬이 있는데,
모양이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연화도’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여름마다 수국 천지로 변한다.
수국 길을 가꾸는 이들은 연화도의 유일한 절,
연화사의 스님들과 불자들.
육지에 살지만 연화도가 좋아 이곳에 살다시피 한다는 박광경 보살에게
이곳은 섬 전체가 마음의 암자나 다름없다.
“주지스님이라고 좋은 거 하시고!”
“일 잘하는 사람이 좋은 거 가지고 해야지!”
가위 하나로 주지스님과 박광경 보살은 오늘도 티격태격,
하지만 오랜 시간, 스님 시봉을 하며 박 보살도 많은 것을 배웠다.
“와서 보셔야 알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곳이에요.”
평생 연화도에 살았으면서도
비경을 볼 때마다 감탄한다는 토박이, 탁성수 이장.
그와 함께 배를 타고 용머리바위와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
해안의 기암괴석을 둘러보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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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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