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Full] 한국기행 - 오래된, 좋은 제5부 추억의 골목에 가면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6 Views
Published
“준비 과정은 20년이 넘었습니다. 꿈꾸지 않았으면 못했죠.”

문득 지나간 오래된 것들이 그리울 때 찾아가고 싶은 곳.
20년의 세월을 들여 추억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마당에서 여름에는 모여서 티비 보던 시절!”
50년 전 모습 그대로의 방앗간이며 이발소며
극장 그 골목에 가면
우리가 그리워하던 풍경들이 마법처럼 되살아나서 살아 움직인다.

“방앗간 세 채를 해체해서 재활용했습니다.”
“만족이 없는 것 같아요. 항상 부족하다고 그러고 계속해야 한다 그러고”

소중한 기억들이 너무 빨리 잊히는 것이 아쉬웠다는 김창식 씨는
오늘도 추억을 짓느라 여념이 없다.

또 다른 추억의 골목
충남 서천 판교마을의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흐른다.

5일마다 돌아오는 장날
서천의 마지막 주막 옥산집에도 단골손님이 찾아들고
우시장 자리에도
소박한 장터 식구들이 다시 모여들어 웃음꽃이 핀다.

한때 충청도 일대의 보부상들이 총 집결지였다는 곳
사람과 돈으로 북적이던 시장 풍경은 많이 쇠락했지만,

인정만은 여전한 추억 같은 풍경,
서천 판교마을 오일장을 찾아간다.

#한국기행#오래된좋은#추억의골목에가면#추억의골목#충남서천#주막옥산집#5일장#장터식구#서천판교마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