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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차가운 것이 좋아 2부 빙빙빙~ 얼음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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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를 달래는 필수템
바로 얼음!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음은 계절을 막론하고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든 지 오래!

지금은 집에서도 쉽게 얼음을 구할 수 있지만
과거 냉장고가 없던 시절,
특히 여름철 얼음은 무엇보다 귀한 보배였다.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50년간
한자리에서 얼음 가게를 운영 중인 윤구현 씨.
올해로 88세지만 여전히 오토바이를 끌고 직접 얼음 배달을 다니신단다.

마치 과거에 머무른 듯
옛 모습 그대로인 가게를 나와 주로 그가 배달 가는 곳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hot place) 성수동 카페거리!

그 얼음은 이제 커피, 빙수 등으로 변신해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차가움을 선물해 준다.

이제는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것이 된 얼음
얼음이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데...

얼음이 만들어지는 공장에서부터
얼음 가게, 카페, 수산시장 등 무궁무진하게 변신하는 얼음을 따라!
한여름, 얼음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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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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