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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연예가중계 - 윤여정 "박근형, '다해 박근형 선생'이다" 왜?.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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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장수상회' 주인공인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근형은 '장수상회'에서 삼둥이 뺨치는 순박한 할아버지 미소를 자랑했다. 윤여정은 "연기자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70세 연애 초보남으로 변신한 박근형은 "시나리오를 본 순간 내꺼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윤여정은 "원래 선생님은 연기 욕심이 많다. 끊임없는 연기 열정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안해 윤여정'이라면 이분은 '다해 박근형' 선생이다"라고 재치 발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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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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