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안정환과 정형돈은 핑크빛 쫄쫄이 패션을 벌칙으로 족구 대결을 벌였다.
이날 안정환이 앞서 정형돈이 자신을 양상국보다 족구 하수라고 뒀던 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자 정형돈은 한판 내기를 제안했다. 안정환과 정형돈은 삭발, 눈썹밀기, 속옷차림 명동 한바퀴 등을 두고 딜을 하다가 결국 타이즈 차림으로 족구하기로 타협했다.
정형돈은 자신이 이길 것으로 자신하고 "다음 주에 타이즈 차림으로 족구하기다. 완전 온몸에 붙는 꽃분홍 쫄쫄이를 입고 족구하기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결론은 안정환의 완승이었다. 안정환은 정형돈 체력 방전을 목적으로 공을 이리 저리 보내며 11대 5로 완승을 거뒀다. 정형돈은 심판이 코믹한 편파 판정까지 해주며 봐줬어도 결국 대결에서 패하자 부끄러움과 민망함, 속상함에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이 앞서 정형돈이 자신을 양상국보다 족구 하수라고 뒀던 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자 정형돈은 한판 내기를 제안했다. 안정환과 정형돈은 삭발, 눈썹밀기, 속옷차림 명동 한바퀴 등을 두고 딜을 하다가 결국 타이즈 차림으로 족구하기로 타협했다.
정형돈은 자신이 이길 것으로 자신하고 "다음 주에 타이즈 차림으로 족구하기다. 완전 온몸에 붙는 꽃분홍 쫄쫄이를 입고 족구하기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결론은 안정환의 완승이었다. 안정환은 정형돈 체력 방전을 목적으로 공을 이리 저리 보내며 11대 5로 완승을 거뒀다. 정형돈은 심판이 코믹한 편파 판정까지 해주며 봐줬어도 결국 대결에서 패하자 부끄러움과 민망함, 속상함에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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