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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출발드림팀시즌2 - 박재민 "스노레이스 준결승 트라우마 있다".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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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에 나선 박재민은 "준결승 트라우마가 있다. 2012년 2013년 스노레이스 준결승에서 만난 사람이 다 우승했다. 최성조와 권태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만일 준결승에서 내가 진다면 나와 붙은 사람이 우승할 것이다"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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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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