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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스페샬 특집다큐] 총끝에 스치는 간도의 바람 신흥무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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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극복을 위해 뜻있는 선각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무관학교가 2011년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오직 독립을 염원해 세워진 신흥무관학교는 3500여 명의 독립군을 키워내고, 항일 무장투쟁의 중심 축 역할을 했다. 신흥무관학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개인의 안위를 뒤로한 채 수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광복을 얻어낸 애국지사들의 삶을 되돌아봄으로써 일제치하의 식민지를 넘어서 세계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군 장병 및 국민에게 조국의 진정한 의미와 자유수호의 목적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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