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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5월 18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생명의 해류 2,000km 2부 한반도 해류의 비밀>의 일부입니다.

해류는 한반도를 기점으로 그 힘이 약해져, 여름에는 북한의 청진 앞바다까지 영향을 미치지만 겨울이 되면 경상도 울진 바다까지만 영향을 줄 뿐이다. 특히 회유성 어종들은 수온에 민감해서 해류를 따라 다니는데, 어민들은 노심초사 해류를 기다린다. 10월, 강원도 고성의 정치망에는 예상하지 못한 대방어 3000여 마리가 그물에 걸렸다. 마리당 십만 원이 넘는 귀한 몸인데 차가운 해류를 피해 남쪽으로 이동하다 그물에 걸린 것이다. 그물이 터지기 직전 이렇게 큰 대방어가 떼로 걸리기는 처음이라며 어민들은 싱글벙글 이다. 해류는 수많은 생명들을 이동시키고 어민들은 그 바다에 기대어 살아간다.

우리 바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쿠로시오 해류는 적도 부근 필리핀 바다에서 시작된다. 쿠로시오해류의 수량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아마존 강이 흘려보내는 수량의 무려 200배 정도. 그 광대한 물줄기는 2000여 km를 흘러 우리나라 근해로 오고, 따뜻한 해류를 타고 수많은 생명들이 따라온다.

쿠로시오 해류는 한반도를 기점으로 그 힘이 약해져, 여름에는 멀리 북한의 청진 앞바다까지 영향을 미치지만 겨울이 되면 경상도 울진 남단 지역까지 영향을 줄 뿐이다. 그래서 온대성 어종들이 잡히는 한계 지점도 강원도 고성과 서해 백령도 지역이다, 특히 회유성 어종들은 수온에 민감해서 해류를 따라 다니는데, 어민들은 해류를 노심초사 기다린다. 4월에 개장하는 최북단 저도에서부터 제주도의 여름, 그리고 강원도 고성의 겨울 바다까지 해류의 순환이 만들어내는 바다의 사계를 담았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생명의 해류 2,000km 2부 한반도 해류의 비밀
✔ 방송 일자 : 2021.05.1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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