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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Paceman Driving / 미니 페이스맨 시승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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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라는 단어는 '작고 귀엽다'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자동차 브랜드 '미니(MINI)'도 마찬가지다.
문 3개 달린 SAC(Sport Activity Coupe) 페이스맨(Paceman) 쿠퍼 SD ALL4 모델이다. 문 5개 달린 컨트리맨(Countryman)을 베이스로한 차다. .
기존 미니 쿠퍼보다 차체가 커지면서 휠베이스(축거)는 2,596㎜로 넓직한 실내공간에 키는 커졌다. 1.5미터(1,566㎜)가 넘는 키만큼 실내높이는 여유롭다.
동글동글한 인테리어를 비롯해 미니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버튼과 기능은 미니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센터페시아 가운데 큼직막하게 자리한 속도계 가운데에는 멀티미디어 기능뿐만이 아니라 내비게이션 화면을 볼 수 있다. BMW 차종에 적용된 내비게이션 지도와 달리 '아이나비 3D 지도'가 적용되어 업데이트는 편리해졌지만, 화질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컨트리맨과 페이스맨에만 적용된 레일은 실내 좌우를 가르고 있다. 편의사양이라기 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느낌이랄까. 2열 탑승자의 불편함이 더 앞선다.
우주선? 가오리? 형상의 키를 주입하고 시동버튼을 누르는 방식은 그대로다. 엔진음은 말 그대로 전형적인 디젤소리. 말 그대로 디젤처럼 시끄럽다.
초기모델보다 정숙해졌다고는 하지만 처음 접하시는 사람들에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가속페달 반응은 즉각적으로 바로 반응을 이어간다. 사륜구동 모델답게 주행감은 안정적이지만 스티어링 움직임은 민첩한 반면 너무 가볍게 다가왔다. 단단한 승차감은 미니 그대로의 모습이다. 무게중심이 다른 모델보다 10㎜ 낮아지면서 서스펜션이 단단해졌다고 한다.
볼륨감있는 엔진룸 속에는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장치와 가변식 터빈 터보차저가 적용된 직렬 4기통 2.0리터 디젤심장을 품고 있다. 페이스맨 쿠퍼 SD 올포는 143마력의 최고출력을 4,000rpm에서 발휘한다. 디젤심장답게 31.1㎏m의 묵직한 최대토크를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며 네 바퀴에 나뉘어 구동력(AWD)을 발휘한다.
페이스맨 2륜(전륜)구동모델인 쿠퍼 SD 공인연비가 15㎞/L인 반면 시승차는 사륜구동모델인 쿠퍼 SD ALL4로 13.8㎞/L를 기록한 모델이다. 이곳 저곳 많은 장소를 찾아 돌아다녔다. 평상시 주행환경 그대로 서울시내를 비롯해 국도, 고속도로까지 총 500㎞ 가량 주행한 결과 트립컴퓨터 상으로 보여주는 평균연비는 리터당 12.2㎞를 기록했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330리터로 작지 않은 공간이다. 2열을 접으면 어지간한 짐은 모두 실을 수 있을 수 있을 공간인 1,080리터까지 확장된다.
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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