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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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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신차 출시가 줄줄이 이어졌던 한 주 였는데요. 닛산 쥬크부터 BMW 4시르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한국 출시를 알렸다는 소식과 현대기아차가 주최한 R&D 모터쇼 소식입니다.

닛산 쥬크 소개
SUV와 스포츠카를 혼합한 모습. 주행감과 핸들링, 이차의 심장을 들 수 있겠죠. 또 가격이 2천만원 중 후반대로 형성되면서 동급 수입차를 비롯해 국산차에 위협적인 차량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SM5 TCE와 동일한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엔진명:MR16DDT)을 품고 있다. 5,600rpm에서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4.5㎏m의 최대토크는 2,000~5,200rpm까지 엔진회전 수 영역대가 넓습니다. 이는 터보가 적용됐기 때문에 최대토크 영역이 넓어진 이유인데요. 디젤차의 장점까지 갖춘 엔진으로 보시면 됩니다.
쥬크는 다음주 이 시간에 시승영상으로 보여드릴 차종인데요. 쥬크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그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MW 4시리즈 소개
기존 1, 3, 5, 6, 7 시리즈에 추가된 모델입니다. 크게 보시면 기존 세단형 3시리즈에 쿠페 형태의 4시리즈로 나뉘어 졌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4시리즈는 특히 디자인을 한국인이 직접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독일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강원규씨가 디자인을 했는데요. 이날 행사장에서 이차의 디자인을 진행한 과정과 차체 라인과 면의 의미, 디자인 철학에 대해 설명을 했었습니다. 핵심은 서있지만 달리는 듯한... 보여지는 역동성과 물 흐르는 듯한 라인의 조합이었습니다.
4시리즈의 외관은 기존 3시리즈 쿠페보다 길이와 휠베이스(축간거리)가 길어졌구요. 높이는 낮아지고 폭은 늘어나면서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쿠페 모습을 갖췄더라구요. 특히 0.28Cd라는 놀라운 공기저항지수를 통해 공기역학성으로 효율성까지 높인 모델이었습니다.
엔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4시리즈는 50:50의 이상적인 무게배분이 또 다른 장점으로 들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주행안전성과 민첩한 코너링이 가능하게 됩니다.
엔진으로 420d와 428i 두 개 모델이 출시 됐는데요.
428i는 가솔린 2.0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를 내구요. 제로백 가속성능은 5.8초. 디젤 모델인 420d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하구요. 7.3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고 합니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소개
지난 18일에는 레인지로버 모델중에 최고의 스포츠 성을 가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츠 모델은 3.0리터 디젤엔진입니다.
홍보대사 배우 정우성씨.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해서 기존 모델 대비 420kg을 감량하고 차체강성은 높아 졌다고 합니다. 이로인한 연비는 향상됐구요. CO2 배출량 감소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됐다고 합니다.
엔진은 3.0리터 SDV6 터보 디젤심장에서 최고출력 292마력(@4,000), 최대토크 61.2kg.m(@2,000rpm)을 발휘하는데요. 제로잭은 7.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네요.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유일하게 드라이브 셀렉터가 아닌 스틱 형태의 커맨드 쉬프트 2 (CommandShift® 2)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낮게 설정된 8개의 기어비는 0.02초내에 변속이 가능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즉각적인 반응이 특징입니다.

현대기아차 R&D 모터쇼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하는 이색 모터쇼가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동반성장과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10회째를 맞이한 '2013 현대기아 R&D 모터쇼'에서 일반 모터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 체험의 현장이다.
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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