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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당신의 화상캠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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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심은 다음 상대방의 화상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정해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협박까지한 10대가 검거되면서 화상캠 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된 대학생 이 모(18) 군은 지난 1월 초부터 원격으로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Broadcasting Jockey)의 화상캠을 몰래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BJ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이 컴퓨터와 연결된 화상캠을 통해 촬영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사건을 담당한 강윤구 부산 강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은 "이 군의 해킹 실력이 뛰어나 백신 프로그램이 악성코드를 잡아내지 못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화상캠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악성 코드 감염에 주의해야 하고, 또 화상캠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결을 끊어 놓거나 가려놓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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