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NocutView] 당신의 화상캠은 안녕하십니까?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86 Views
Published
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심은 다음 상대방의 화상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정해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협박까지한 10대가 검거되면서 화상캠 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된 대학생 이 모(18) 군은 지난 1월 초부터 원격으로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Broadcasting Jockey)의 화상캠을 몰래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BJ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이 컴퓨터와 연결된 화상캠을 통해 촬영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사건을 담당한 강윤구 부산 강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은 "이 군의 해킹 실력이 뛰어나 백신 프로그램이 악성코드를 잡아내지 못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화상캠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악성 코드 감염에 주의해야 하고, 또 화상캠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결을 끊어 놓거나 가려놓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