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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세월호 가족 눈물의 2차 삭발... 영정 품고 '1박 2일'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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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피해자 가족들이 4일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폐기와 세월호 인양 결정을 촉구하며 두 번째 삭발식을 진행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예상하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정작 이렇게 영정사진을 들고 서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도보행진으로 발이 부르트고 온몸이 부어서 힘든 게 아니라 1년이 지났음에도 진상규명은 커녕 어느 것 하나 달라지지 않은 현실이 힘들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가족들은 상복 차림에 영정사진을 들고 맨 앞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시민단체 회원과 일반시민들은 뒤를 따랐다.
이들은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단원고등학교,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광화문까지 1박 2일간 도보 행진을 한 뒤 5일 오후 5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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