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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로그] 12부 최PD, 600톤 헌옷 산 정상에 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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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로그 12회 【옷은 돌고 돈다! 최PD의 헌옷 추적기】

- 헌옷 수출 세계 5위의 우리나라! 거대한 ‘옷 산’ 헌옷 수출 공장을 가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옷 중 대부분은 재활용 의류 수출 공장으로 향한다. 하루 작업 물량이 30톤에 달한다는 경기도 광주의 한 업체. ‘옷에 깔려 죽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옷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곳. 치마, 바지, 이불, 조끼, 작업복, 속옷, 수영복 등 헌옷 분류 작업만 250여 개로 세분돼 있다. 이렇게 옷을 분류하는 것이 작업자들의 주된 업무.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숨 가쁘게 돌아간다. 때로는 헌옷 중에서 가위나 톱, 쓰레기 같은 물건들이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좌충우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최PD. AI보다 더 빠른 사람들의 손놀림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1차와 2차 분류까지 마친 다음 압축 포장돼 드디어 컨테이너에 오르는 헌옷들. 이제부터 헌옷들은 바다 건너 동남아, 아프리카로 먼 여행길에 오른다. 이제 이 옷들은 새 주인을 만나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될까? "하나뿐인 지구–플라스틱 인류"를 비롯한 전작들에서 플라스틱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따라갔던 최평순PD는 헌옷의 방대한 양과 국가 간 이동까지 지켜보며, 플라스틱과 옷에 공통점이 많음을 느낀다. 헌옷 추적기의 끝에서 최PD가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까? 폭포처럼 떨어지고, 강물처럼 흐른다는 헌옷. 그 흐름을 따라가며 옷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옷에 깔려 죽는다는 말이 뭔지 알게 될 거예요” - 25년 차 헌옷 분류 베테랑
“옷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EBS 최평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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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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