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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동네 책방들 한숨 계속…서울시도 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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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늪에 빠진 동네 책방들을 살리기 위해 시민사회와 자치단체가 갖가지 대책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최근 시민들이 직접 거리에서 헌책방의 도서들을 구매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여는 등 책방 활성화에 나섰는데요. 현장에선 책방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엿볼 수 있었지만, 돌파구가 없는 운영난에 고민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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