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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멸종위기종, 작품으로'…서울시 예술동물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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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와 직박구리 그리고 담비.
이름도 생소한 이 동물들은 모두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인데요.
현재 서울시에서만 지정된 보호종은 총 마흔아홉종입니다.
이렇게 위기에 처한 멸종위기종들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시민작가들이 모여 전시를 열었습니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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