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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서울시 공공근로, 고용 인원 유지하고 급여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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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공근로사업이 내일(10일) 시작됩니다. 올해 고용 인원은 총 1만 1천 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급여는 18%가 인상돼, 근로자들의 생활 복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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