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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외국인 관광객, 시내버스·택시 “불편”…개선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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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유여행객 비율이 늘면서 이들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하철에 가장 만족한 반면 시내버스와 택시는 불편한 교통수단 1위와 2위로 꼽았는데요. 서울시가 외국인에게 부당요금을 받은 택시기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등 일부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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