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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재생ㆍ재개발 병행…백사마을 정비계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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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의 정비계획이 재개됩니다.
지난해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노원구에 정비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건데요. 서울시는 저층 임대주택과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도록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병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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