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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지역사회가 방과 후 책임진다…도봉구 ‘마을방과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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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면 맞벌이 가정은 방과 후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가장 먼저 걱정하게 됩니다. 학교는 일찍 끝나는데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가 있을 곳이 없기 때문인데요.
도봉구는 지난해 ‘마을방과후활동’ 운영을 시작으로 온 마을이 아이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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