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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폭언·성희롱 겪는 ‘찾동’ 직원…서울시 ‘응급호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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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의료서비스와 민원 해결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면서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하지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현장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가정 방문 중 폭언과 성희롱을 경험해 왔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찾동 현장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응급호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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