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정사업을 제안하고 기획과 실행 과정에까지 참여하는 이른바 ‘시정협치형사업’이 지난해부터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교 급식에서 유전자변형 식재료 사용을 줄이는 사업이나 왜곡된 관광시장 구조를 개선하는 공정관광 사업 등 그 분야도 다양한데요. 서울시가 내년에 추진할 사업 제안을 다음 달 23일까지 받기로 하고, 관련 시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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