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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 제106회 최초의 실내체육관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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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년8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장충체육관이 화려하게 재개장했습니다. 농구의 메카로 출발해 레슬링, 복싱, 씨름 등 실내스포츠의 산실로 자 리잡으며 장충체육관은 지난 50년, 많은 스포츠 영웅들을 탄생시켰죠. 동계 경기를 제외하고 겨울만 되면 체 육계도 동면상태에 들어가야 했던 당시, 지붕을 얹은 실내체육관의 등장은 체육 선진국을 향한 획기적인 첫걸음이었습니다. 파격적인 체육관 외관도 이목
을 집중시켰죠. 2007년 동대문 운동장이 헐려나가면서 장충체육관 역시 철거 위기에 놓였지만 리모델링으로의 결정 후, 지붕 돔을 강 화하고 문화시설을 확충하면서 대대적 인 보수를 거쳤습니다. 체육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함께 해온 장충체육관. 화려해진 외관과 첨단설비로 확 달라졌지만 스포츠에 울고 웃던 50년 시민들의 애환은 변하지않는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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