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tbs 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 제153회 근대 창고업의 효시 "인천 아트플랫폼"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7 Views
Published
인천항과 큰 길을 사이에 둔 항동, 신흥동, 해안동 등 구도심에는 항구가 가까
운 입지조건으로 오래전부터 거대한 규모의 물류창고가 즐비했습니다. 그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이 잘 보존돼 있던 해안동 일대가 지난 2009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죠. 13개 동의 예술창작 공간으로 구성된 아트플랫폼은 일제강점기 근대 창고업이 시작된 곳. 인천항을 통해 미곡을 반출하기 위해 일제는 이 일대에 대규모 창고들을 건립했고 일본해운회사도 앞다퉈 진출했습니다. 당시 진출한 일본해운회사 중 일본우선회사 인천지점 건물은 아트플랫폼에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지상1층, 최고높이 7.7m의 근대 절충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사무소는 당시 인천해안의 랜드마크로 꼽히기도 했죠. 건물의 역사성을 살려 옛 일본우선회사는 아트플랫폼의 아카이브역할을 하는 자료관으로 변신했습니다. 구도심재생사업의 일환이자 산업유산 재활용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 도시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최대한 살려 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키고자 노력했던 시민들과 인천시의 의지가 합쳐진 결과물이죠.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기도 했던 이곳이 이젠 다양한 장르의 예술 창작소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