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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서울시, 환기 어려운 PC방 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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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4차 감염자가 속속 등장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내에 휴업을 한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PC방으로 몰려 이들의 안전 역시 우려되는데요.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PC방과 노래방 등 만 여 곳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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