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배꼽, 강원도 양구군. 겹겹이 둘러싸인 산자락은 사람의 접근을 쉬이 허락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야생 동물의 천국이 되었다. 해발 600미터 이상 고지에 사는 산양도 이곳에 터를 잡은 대표적인 야생동물이다. 천연기념물 산양을 지키는 ‘한국 산양 보호 협회’ 보안관들의 24시를 따라가 본다.
양구군 산 중턱에 위치한 ‘한국 산양 보호 협회’는 산양을 보호하고 증식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는 산양 29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15마리가 증식되었고 매년 자연 방사를 하고 있다. 보안관들은 매주 한 두 차례씩 현장으로 나가 방사된 산양의 행적을 꼼꼼히 취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은 1968년에 포유류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높은 고지, 절벽 꼭대기 등에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고 한 번 터를 잡으면 그곳을 중심으로 생활한다. 사람이 닿기 힘든 곳, 주로 휴전선과 DMZ 부근에 서식하고 있다.
남*북한이 공동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동물, 산양. 분단과 통일을 상징하는 DMZ 천연기념물 산양과 그를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양구군 산 중턱에 위치한 ‘한국 산양 보호 협회’는 산양을 보호하고 증식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는 산양 29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15마리가 증식되었고 매년 자연 방사를 하고 있다. 보안관들은 매주 한 두 차례씩 현장으로 나가 방사된 산양의 행적을 꼼꼼히 취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은 1968년에 포유류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높은 고지, 절벽 꼭대기 등에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고 한 번 터를 잡으면 그곳을 중심으로 생활한다. 사람이 닿기 힘든 곳, 주로 휴전선과 DMZ 부근에 서식하고 있다.
남*북한이 공동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동물, 산양. 분단과 통일을 상징하는 DMZ 천연기념물 산양과 그를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