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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DMZ] 3부. 사진작가, DMZ의 삶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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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의 발길이 쉽게 닿지 못하는 미지의 땅, 그곳을 누비며 DMZ를 담는 남자가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DMZ의 속내, DMZ의 소소한 일상과 감격의 순간을 쫓는 정승익 사진작가의 특별한 여정에 동행한다.
부사관으로 상사까지 진급했던 그는 취미로 공부했던 사진을 직업으로 삼고 군인 생활을 접었다. 6·25 전쟁 당시 중부전선의 심장 같았던 철의 삼각지 철원에 남아 있는 풍부한 근·현대 문화유산과 DMZ 부대 모습을 담고 싶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철원에 그대로 남아 살고 있다.
그가 직업 군인으로 근무했던 3사단. 최전방 부대 후배들의 철책 경계 근무와 작전 준비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자주 찾고 있다. 매달 육군지와 함께 진행하는 사진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정승익 사진작가. 이번 달에는 GOP 면회실의 병사들을 찾은 가족들을 통해 달라진 병영 문화를 담는다.
DMZ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DMZ의 중심, 철원. 그곳의 자연과 사람들의 풍경을 담고 DMZ의 평화를 바라는 정승익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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