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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꼬막 잡으려 모여있는 어머님들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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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0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소읍기행2 3부. 화양을 아십니까>의 일부입니다.

“저는 재주꾼이 아니고요, 날라리예요.”

여수 화양면의 자칭 날라리, 박정옥 씨는 널배 초보자다.
잘 타는 다른 어머니들에 비해 조금 서투른 것이 내심 신경 쓰이는데
그런 정옥 씨가 찾아간 곳은 널배 타기의 달인 순심 할머니.
무릎 보호대 단단히 고정하고, 옆구리에 널배 끼워주면 준비 끝!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바다로 다시 향하는데...
정옥 씨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전어는 이렇게 뜨거울 때 먹어야 돼!
꼭꼭 씹어봐. 꼬신 맛이 나~”

찬바람이 불어오면, 화양면 이천마을 사람들의 입안이 풍성해진다.
가마솥 가득 꼬막을 삶고, 뜨거운 불에 전어를 굽는다.
전어의 머리는 씹으면 씹을수록 쌉싸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
그 맛에 담긴 추억은 어떤 것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소읍기행2 3부. 화양을 아십니까
✔ 방송 일자 : 2018.10.2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해산물 #수산물 #꼬막 #전어 #갯벌 #달인 #널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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